제3시장 지정기업 소프트랜드는 20일 미국 뉴텍사에서 개발한 '라이트웨이브6' 아카데미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3D 그래픽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랜드는 "올 한해는 이 제품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강화에 초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타이타닉, 스타쉽트루퍼스 등의 영화 제작시 3D 그래픽 모델링 작업에 라이트웨이브6가 이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창화 차장은 "국내에서는 각 대학의 그래픽 및 애니매이션 관련학과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