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배트에 공이 맞을까?' 미국 프로야구 각 구단들이 일제히 스프링캠프에 돌입했다. 투수들의 번트훈련은 메이저리그 각 구단들의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과정.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의 김병현, 랜디 존슨, 몬트리올 엑스포스의 우게트 우르비나의 번트훈련 모습이 이채롭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김병현이 스프링캠프 투·포수 훈련중 번트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애리조나 전체 선수단이 참가하는 스프링캠프는 21일(한국시간)에 시작할 예정이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투수 랜디 존슨의 번트연습 장면. 큰 키에도 불구하고 번트를 대는 폼이 안정돼 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는 애리조나주 투산에 스프링캠프 훈련장을 차렸다.
몬트리올 엑스퍼스의 투수 우르비나가 20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쥬피터에 차린 스프링캠프 투·포수 훈련중 번트를 대기위해 정신을 집중하고 볼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