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을 우려해 소를 도살하고 있는 유럽의 일부 국가들이 자국 내 쇠고기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북한에 광우병에 감염되지 않은 소의 고기를 보내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광우병 파동이 진행중인 유럽에서 쇠고기를 지원받는 것은 위험하다는 지적이 있다. 20일 한국통신엠닷컴 가입자들에게 유럽국가의 북한 쇠고기 지원에 대해 물었다. 405명이 응답한 결과는 찬성 64.4%, 반대 35.6%였다.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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