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작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기아차는 21일 "작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6.26% 증가한 10조80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기아는 "단가가 높은 내수 중형차의 판매 호조와 경영효율성제고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62.25% 증가한 3697억13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43.62% 증가한 3307억400만원이었다.
양영권zeroky@donga.com
기아차는 21일 "작년 매출액이 전년대비 36.26% 증가한 10조806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기아는 "단가가 높은 내수 중형차의 판매 호조와 경영효율성제고로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62.25% 증가한 3697억1300만원이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43.62% 증가한 3307억400만원이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