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의 첫 골 장면
프랑스가 라이벌 독일을 물리치고 세계최강의 전력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98년 월드컵 및 2000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 2000) 우승팀인 프랑스는 28일(한국시간) 파리 스타드프랑스에서 열린 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세계적인 플레이메이커 지네딘 지단이 전반 27분 터트린 선취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64번째 국가대표팀경기(A매치)에 출장, 17번째 골을 기록한 지단은 조국 프랑스가 지난 유로 2000 이후 9경기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갈수 있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반면 유로 2000에서의 실망스런 모습 이후 루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