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28일 채권시장에서는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낮게 나오면서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자 장기물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예보 53차는 전날보다 1bp가량 높은 6.68%에서 출발했으나 곧바로 하락세를 타면서 27bp낮은 6.50%까지 내려와 있다.
예보49차도 전날보다 8bp가량 낮은 6.72%에서 출발, 현재 6.56%까지 떨어져 있다.
전날 활발히 거래됐던 국고 5년물 2001-2호는 뜸한 거래속에 전날보다 15bp 낮은 6.05%를 기록하고 있다.
외평 2000-6호 역시 6.20%로 20bp 내린 수준이다.
국고3년물 2001-1호는 전날보다 16bp 내린 5.54%에 거래됐다.
2000-12호 역시 전날보다 20bp 떨어진 5.61%에서 거래되고 있다.
채자영jayung200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