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거래일 기준) 12.41포인트 떨어지며 60일 이동평균선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 시장의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 포항제철이 유일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포항제철은 전일보다 1500원(1.48%) 오른 10만2500원(액면가 5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각 증권사의 철강업 담당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신일본제철이 발표한 감산계획, 국제철강 시장에서의 가격인상 움직임 등이 포철 주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