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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LG, 체코출신 스트라이커 토마스 얀다 영입

입력 | 2001-03-06 14:00:00


00…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월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본 인도에 구호기금 1만달러를 전달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금전달은 지난 달 정몽준 축구협회장의 제안으로 아시아축구연맹(AFC)집행위원회의에서 승인됐으며 AFC 각 회원국들도 재량에 따라 3월 15일까지 인도 정부에 기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몽준 회장은 개인자격으로 1만달러를 추가로 전달한다.

0…지난 해 프로축구 정규리그 챔피언 안양 LG가 체코출신 스트라이커 토마스 얀다를 영입했다.

최용수의 일본 진출로 공격수에 공백이 생긴 안양은 6일 지난 달 키프로스 전지훈련 중 입단테스트를 받은 얀다를 연봉 20만달러에 임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체코리그 SK 체스케 부데요비체에서 뛰었던 얀다는 120경기에 출장, 28골을 기록한 193㎝, 90㎏의 대형스트라이커로 유고, 스웨덴 팀과의 세차례 연습경기에서도

3골, 1어시스트로 합격점을 받았다.

0…프로축구 부산 아이콘스는 6일 김호곤 감독과 연봉 1억8천만에 계약기간을 2002년 2월 28일에서 같은 해 12월 31일까지로 연장했다.

김감독은 계약을 마친 후 "구단에서 자신에게 믿음을 보여주는 것에 감사한다. 좋은 성적을 거둬 구단과 부산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은 또 박경훈, 배명호 코치와도 김 감독과 같은 기간으로 연장 계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