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팝, 넥슨, 액토즈소프트, 위즈게이트, 제이씨엔터테인먼트 5개 온라인 게임 업체는 7일 서버 운영비를 줄이고 수용인원을 늘이기 위해 다운로드 서버를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서버 통합 운영를 통해 게임사 들은 서버 운영비 30% 절감효과와 기존에 비해 5배 이상의 인원을 서버에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온라인 게임 패치 다운로드 폭주시 발생하는 ‘패치 트래픽’ 등의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들은 서버 운영을 위해 각 사 담당자간 실시간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했고 다운로드 서버 관리 전용 홈페이지도 마련할 예정이다.
양희웅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