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디지털웨어가 정부의 '1만개 중소기업 정보기술화 계획'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후 2시 현재 전일대비 9.45%(1900원) 오른 2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산업자원부가 1만개 중소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ERP)시스템 구축에 기업당 1000만원씩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기초정보소프트웨어 구입에는 100만원 이내에서 전액 지원한다는 방침이 알려지자 이 회사의 상품인 네오플러스, 네오엠, 네오에스 등의 판매 증가를 예상하고 매수세가 몰린 것이다.
더존 관계자는 "이달 안으로 소프트웨어 납품업체가 선정될 것이며 예상 판매증가 규모는 아직 미지수다"고 밝혔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