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만화정보센터는 만화에 관심이 많은 초·중생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이동수·모해규의 만화애니메이션 교실'을 개강한다.
만화의 기초부터 완성된 작품을 만들기까지 출판 만화, 컴퓨터 만화, 플래시 애니메이션, 오브제 애니메이션 등의 제작 기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총 5개월 과정이다.
경민대 만화예술과 강사이자 한겨레 신문, 경향잡지에서 활동했던 시사만화가 이동수씨와 만화 웹진 '화끈'의 편집장과 서울애니메이션센터 강사를 지낸 모해규씨가 전과정을 직접 지도한다.
초등학생반은 30명, 중고생반은 15명을 모집하며 일주일에 두 번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부천만화정보센터 사업국 032-320-3745 http://www.cartooncity.co.kr
오현주vividro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