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9일 오전 울산공장에서 한상준 부사장과 조순문 한국산업안전공단 이사장, 이상욱 노조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 산업보건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사내 3개 부속병원과 환경안전팀 산업보건팀을 통합해 울산공장
제2부속병원 570여평에 10억원을 들여 건립한 산업보건센터는 검진 및 진료시설과 작업환경측정실 병리실험실 체력측정실 등이 갖추고 있다.
산업보건센터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보건관리와 건강이상자 조기 발견, 질환소유자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