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이 올해 가장 주목하는 신인 가수에 펑키힙합곡 '새'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싸이가 뽑혔다.
동아닷컴 엔조이 뮤직이 2월26일부터 2주간 실시한 라이브 폴에서 싸이는 총 2434표의 42.32%(1030표)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싸이는 독특한 춤과 자유분방한 무대 매너, 모든 무대에서의 라이브 공연으로 대중에게 신선한 충격을 던져준 것이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그의 뒤를 이어 신디 로퍼의 'She Bop'을 리메이크한 '오빠'를 발표한 여가수 '왁스'가 37.96%(924표)로 2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나침반' '진짜' 등 정통 힙합곡을 선보이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CB Mass'가 3위(11.91%, 290표)를, '돌아오길 바랬어'의 여고생 가수 김선아가 4위(7.81%, 190표)를 기록했다.
황태훈 beetlez@donga.com
♬ 싸이 노래 듣기
- 새
- 끝
- 나에게 맡겨봐
- I Love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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