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4일 "급등락 장세에서는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실적적호전주에 대한 중장기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거래소 실적호전주중 차트흐름이 양호한 종목을 소개했다.
김미연 애널리스트는 "최근 증시 급등락 분위기에도 실적호전종목 중에서 장타종목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동양은 현재까지 실적이 집계된 거래소 269개 기업중 전체 기업의 작년 평균매출액, 영업이익, 경상이익, 순이익 증가율(각각 16.4%, 37.41%, 57.99%, 94.57%)을 최소한 2개 이상 상회하는 종목을 대상으로 삼았다..
그중에 ▲올 1월 이후 지속적인 주가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현대백화점 △대평양 △화승인더스트리 △신세계이며 ▲최근들어 점진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위스콤 △롯데칠성 △롯데제과 △한국프랜지 △SK가스 △광전자 △삼아알미늄이라고 밝혔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