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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차호석,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주제가 불러

입력 | 2001-03-14 14:33:00


발라드 ‘내 안의 눈물’로 주목받는 신인 차호석이 한일 합작 애니메이션 의 주제가를 부른다. 차호석은 오는 15일 일본 도쿄의 스튜디오에서 의 주제가 및 삽입곡을 녹음하기 위해 출국한다.

의 사운드 트랙은 일본 애니메이션 음악의 베테랑 하이시마 쿠니아키가 제작을 담당했고, 차호석과 아키하라 미키가 듀엣으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방영되는 것을 감안해 주제곡은 한국어와 일본어로 녹음한다. 아키하라 미키는 노래와 댄스를 겸비한 실력파로 외에 여러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주제가를 불러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이다.

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다룬 3D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한국의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가 세계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13부작 TV 시리즈이다.

김재범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