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대표: 정재관)는 자사 정재관사장이 서부아프리카 말리공화국 대통령(알파 우마르 꼬나레)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오는 3월 12일(월)부터 18일(일)까지 말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정재관사장의 이번 방문은 말리 금광개발 사업 관련, 지난달 19일 말리 측 대통령의 공식 초청장을 받아 이뤄지게 된 것이다.
말리 공화국 대통령과의 면담을 통해 정사장은 ▲향후 금광탐사 작업 방향 ▲자원개발 확대방안 ▲말리정부와 상호 경제협력 방안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그동안 현대상사가 추진해 온 말리금광탐사 중간 시추자료 분석결과를 보고 받고, 현장방문 확인과 직원들을 격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현대상사의 말리 금광탐사사업은 정사장의 말리방문 및 시추자료 분석결과의 기대감과 함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준석dr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