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근교의 미군 주둔 항구인 요코스카 항에서는 매주 ‘진풍경’이 벌어진다고 한다. 일주일 중 금-토-일요일에는 일본 열도 전역의 멋쟁이 처녀들이 이곳 항구로 몰려와 밤늦게까지 북적대기 때문이다.
왜 그녀들은 요코스카 항으로 몰려들까. 이들의 목적은 단지 ‘신나는 섹스’에 있다. 그녀들은 이 항구에서 세계에서 가장 페니스가 크고 절륜하기로 소문난 정력적인 북미 흑인 남성을 만나 멋들어진 하룻밤을 즐기려는 것이다.
흑인들은 정말 성기가 클까. 독일의 인류학자 요한 프리드리히 블루멘바흐는 1795년에 출간한 저서에서 ‘일반적으로 흑인의 성기는 아주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이야기는 내가 최근 관찰한 어떤 에티오피아인의 놀라운 성기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라고 적고 있다. 또 19세기 프랑스 소설가 루이스 자콜리는 ‘다양한 인종 중에서 아프리카 흑인만큼 성기가 발달한 인종은 없다’고 단언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