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솔루션 전문기업 디날리아이티(대표 최배식)는 14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10억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탁계약의 위탁사는 한미은행이고 계약기간은 오는 9월 13일까지 6개월간이다.
최 사장은 " 주가가 동종업체에 비해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주가 하락으로 인한 주주들의 손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디날리아이티는 작년 매출액 274억원과 경상이익 26억원, 순이익 19억을 기록했다.
현재 주당순이익(EPS)는 632원, 주가수익비율(PER)는 6.6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