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소재로 한 이번 출품작들은 꽃과 새, 산 등 자연의 모습을 따스하고 애정어린 시선으로 담아내고 있다. 여러 겹의 물감을 덧칠해 화면의 입체감을 살리면서 봄이 주는 생동감을 표출하고 있다. 홍익대와 대학원을 나온 김씨의 다섯 번째 개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