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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한국 대표팀, 중동 강호 이란과 이집트대회 첫 경기

입력 | 2001-03-20 16:17:00


다음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4개국축구대회에서 거스 히딩크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이란과 첫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이집트, 이란, 캐나다가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이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중동의 강호 이란과 격돌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 이란에 승리할 경우 이집트-캐나다전 승자와 결승전을 벌이며 패할 경우 3-4위전으로 밀려나게 된다.

한필환/동아닷컴 기자 feelhwan@donga.com

◆경기 일정(한국시간)

일  시

대  진

25일 01시

한국 : 이란

25일 03시 30분

이집트 : 캐나다

27일 01시

3∼4위전

27일 03시 30분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