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4개국축구대회에서 거스 히딩크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이란과 첫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이집트, 이란, 캐나다가 참가할 예정이며 대한축구협회는 축구대표팀이 25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간) 중동의 강호 이란과 격돌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 이란에 승리할 경우 이집트-캐나다전 승자와 결승전을 벌이며 패할 경우 3-4위전으로 밀려나게 된다.
한필환/동아닷컴 기자 feelhwan@donga.com
◆경기 일정(한국시간)
일 시
대 진
25일 01시
한국 : 이란
25일 03시 30분
이집트 : 캐나다
27일 01시
3∼4위전
27일 03시 30분
결승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