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에 갓 진학한 학생들을 위한 공부 가이드북이 나왔다. (자유시대사 펴냄)가 그것.
'7시간만에 공부를 잘하는 법'이란 부제로 유혹하는 이 책은 현직 중학교 교사 6명이 생생한 경험을 살려 쓴 것으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는지 소개한다.
주내용은 ▲7차 교육과정 내용의 내신 성적 산출법과 수행 평가 대비 요령 ▲학습법 안내와 과목별 핵심적인 요점 정리 ▲사회 우등생이 되는 방법 등이다.
이밖에도 외모관리, 슬럼프 극복 등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집필 교사들은 서문에서 "성공적인 중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을 뿐"이라며 "책에 나오는 대로 실천하느냐 아니냐는 학생들의 몫"이라고 밝혔다.
정유미heave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