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19일 일본 306개관에서 동시 개봉되는 '공동경비구역JSA'의 삽입곡 '부치지 않은 편지'를 일본 가수 가토 토키코가 번안해서 부른다.
가토 토키코는 '혼자 자는 자장가' '백만의 장미' 등을 불러 일본 내에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으며 동남아시아 및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5월17일 발매되는 'JSA' 일본판 O.S.T에 그가 부른 '부치지 않은 편지'가 삽입된다.
일본 개봉을 앞두고 3월29일 'JSA'의 두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이 일본을 방문하며 5월 경 'JSA' 감독 및 배우들이 일본을 한 차례 더 방문할 예정이다.
황희연benot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