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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정보]D&S,분당 주상복합아파트 150가구

입력 | 2001-03-29 18:38:00


■‘D&S(옛 도시와사람)’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짓고 있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 미켈란쉐르빌을 분양중. 시공사는 삼성중공업.

총 803가구 중 51∼62평형 150여가구가 남아있다. 평당 분양가는 800만∼850만원.

4월까지 계약자에 한해 계약금 10%만 내고 나머지 중도금과 잔금은 입주후 납부하는 특별혜택을 주고 있다. D & S 관계자는 “중도금 무이자 융자혜택을 감안하면 최소한 2000만∼3000만원에 해당하는 금리혜택을 볼 수 있는 셈”이라고 말했다.

설계단계부터 에너지비용과 인건비를 크게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관리비 절감기술을 적용해 입주자들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분당선 지하철 백궁역과 걸어서 5∼10분 거리. 탄천공원과 가까워 주거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저층부에 가구를 배치하지 않고 주차장으로 활용한 필로티구조로 처리, 시원한 느낌을 준다. 강한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耐震)설계를 했다. 2003년 9월 입주예정. 02―543―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