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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엔씨소프트, 오프라인 상담 센터 열어

입력 | 2001-04-03 09:50:00


온라인 게임 제작 업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은 자사 온라인 게임 ‘리니지(Lineage)’ 사용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리니지 고객지원센터를 3일 연다.

전화와 이메일로만 고객지원을 해오던 온라인 게임 회사들의 관례를 벋어나 오프라인 상담센터를 연 것은 이 회사가 처음이다.

강남구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본사 2층에 마련된 이 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되며 게임 진행 가운데 생기는 문제와 궁금증을 8명의 전문상담원이 처리한다.

이 회사는 기존 전화와 이메일을 통한 고객 지원업무도 강화해 전화상담원을 10명 증원한하는 등 전체 130명의 운영팀을 배치할 계획이다.

양희웅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