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몇일후 아내가 첫 출산을 합니다. 태어난 아이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두려고 해요. 즉석카메라도 전문 쇼핑몰에서 살 수 있나요? (용인시 수지읍 풍덕천리 K모씨)
A : 기념일, 제품사진, 교통사고 현장사진 등 즉석카메라는 다양한 곳에 활용됩니다. 가격도 3∼5만원정도로 저렴해요. 하지만 필름이 한 장당 1000원이니 만만치는 않습니다.
사이트명
도메인주소
후지필름
www.fujifilm.co.kr
샤오
www.xiao.co.kr
유니캠디지털
www.unicamdigital.co.kr
나우정보비젼
www.polazone.co.kr
폴라로이드몰
www.polaroidmall.co.kr
카메라랜드
www.cameraland.co.kr
시중에 나와있는 즉석카메라는 폴라로이드와 후지필름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폴라로이드는 일반 제품외에도 아이존이란 스티커카메라가 인기예요. ‘찍고 당기고 붙이면’ 즉석에서 예쁜 스티커사진이 완성되거든요.
인터넷 최저가격대는 아이존 스티커카메라가 2만5000원, 조이캠 2만7000원, 올해 신모델인 스파이스캠(600)이 3만7000원부터.
후지필름의 인스탁스미니10은 지갑에 쏙 들어가는 깜찍한 사이즈예요. 필름크기도 신용카드정도. 가로 세로 양방향으로 두개의 셔터버튼이 있답니다. ‘후지필름’ 사이트의 판매가격은 11만9000원. 넓은 화면의 인스탁스 와이드는 5만3000원에 살 수 있어요.
즉석카메라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쇼핑몰은 ‘유니캠디지털’ ‘샤오’ ‘나우정보비젼’ ‘폴라로이드몰’ 등이 있어요. 저렴한 패키지상품이 많고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 요긴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샤오’에선 폴라로이드 스파이스캠을 필름1팩과 전용가방까지 합쳐 5만원에 판매중. ‘유니캠디지털’에선 후지필름의 인스탁스미니10을 필름2팩, 축구공까지 포함해 11만5천원.
‘나우정보비젼’에 가면 아이존과 포켓필름 1팩을 3만3000원, ’폴라로이드몰’에선 조이캠블랙과 필름2팩을 5만1000원에 살 수 있어요. ‘카메라랜드’는 개별상품의 가격이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입니다.
즉석필름을 보관할 땐 아기의 손이 닿지않도록 주의하세요. 강한 부식성의 액체가 밀봉된 봉지에 부착돼 있거든요. 현상되지 않은 사진이나 방금 현상된 사진을 유아가 씹을 경우엔 다칠 위험이 있답니다. 제품가격이 저렴해 A/S를 소홀히 할 수도 있으니 A/S가 확실한 쇼핑몰인지 확인하고 구입하세요.
hj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