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부설 한국영화아카데미는 13∼15일 서울 대학로 ‘하이퍼텍 나다’극장에서 ‘한국영화아카데미 영화제 2001 각양각색’을 연다. 상영작은 영화아카데미 16기 학생들의 졸업작품 12편과 애니메이션 예술아카데미 1기 학생들의 졸업작품 10편을 상영한다. 오기환(선물), 박흥식(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노효정(인디안 썸머) 등 극영화 감독으로 데뷔한 동문들의 졸업작품도 상영작에 포함됐다. 02―958―7591.
▼7일 개봉되는 일본영화 ‘행복한 가족계획’홍보사인 젊은 기획은 7, 8일 이틀동안 서울 단성사 등 전국 18개 극장에서 이 영화를 보러 온 3인이상 가족단위 관객 중 아버지는 무료로 입장시켜주는 행사를 벌인다. 이 영화는 직장에서 해고통보를 받은 가장이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가족애를 되찾는 과정을 그렸다. 02―318―0147.
▼영화진흥위원회 서울종합촬영소는 9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영화진흥위원회 시사실에서 ‘고화질(HD) 영상제작기술 세미나’를 연다. HD카메라로 촬영한 ‘원더플데이즈’제작 프로듀서의 경험담 소개와 디지털 영상제작사인 일본 레이사 마사후미 오타와라 전무의 발제가 있을 예정. 031―579―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