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마케팅사 '배틀탑'(대표 이강민)은 지난 5일 태국 방콕 포츈호텔에서 '벤처에이 컴퍼니'(대표 박경모), 태국의 케이블 방송 'UBC TV', 게임유통사 'BNT 그룹'과 설립 조인식을 가졌다.
'배틀탑'은 에 프로게임대회인 KIGL(Korea Internet Game League)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30만달러의 로열티와 지분 20%를 소유하게 됐다.
는 '배틀탑'의 KIGL 리그와 흡사한 'TIGL'(Thailand Internet Game League)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전 준비작업으로 7월경 TIGL 관련 사이트를 오픈하면서 를 열 방침이다.
한편 '배틀탑'의 태국진출은 2000년에 설립된 미국 배틀탑 USA, 일본 배틀탑 JAPAN, 영국 배틀탑 UK에 이어 네 번째 해외진출이다.
박광수think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