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식과 수납을 한 번에 해결한다! - 선반, 그 놀라운 쓰임새
선반은 벽에 걸어두고 물건을 얹어두는 단순한 기능만을 가진 것이 아니다. 집안 구석구석, 버려진 공간까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반 인테리어를 배워본다. 작은 아이디어가 집안을 훨씬 넓고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 part1 다양한 디자인의 선반을 이용한 벽장식
▲ 층계형 선반은 활용도가 높다
층계형 선반은 가로로도 또는 세로로도 달 수 있어 다양하게 벽을 장식할 수 있다. 스틸 소재의 선반으로 CD를 수납하기에 알맞은 크기이다. 가로로 여러 개를 연결해 달아도 좋다.
▲ 작은 네모 박스 선반을 달아 벽을 장식한다
작고 네모난 박스 선반은 여러 개를 연결해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 귀여운 소품을 올려 장식하거나 CD를 수납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흰색 박스 선반 가장자리에 다양한 색을 칠해 장식한 것도 재미있다.
▲ 코너에는 ㄱ자 선반을 이용한다
코너에는 ㄱ자 모양의 선반을 달아 장식했다. 선반과 벽에 줄무늬 시트지를 붙여 심심한 벽에 포인트를 주었다.
▲ 키가 큰 선반장은 허전한 벽에 포인트를 준다
키가 큰 선반장은 허전한 벽이나 코지공간을 꾸미기에 좋은 아이템. 면적을 많이 차지하지 않고 다양한 소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것이 장점. 작은 화분이나 책을 수납하는 데 좋다.
→작은 아이디어!!
작고 네모난 선반은 전등 스위치를 살짝 가려주는 커버로 이용해도 좋다.
◇ part2 좁은 공간에 더 효과적인 아이디어 활용법
▲ 선반을 이용해 젠 스타일 침실로 꾸민다
침대의 헤드를 없애고 선반과 매트리스만을 놓아 깔끔한 젠 스타일의 침실로 꾸몄다. 선반은 노루발을 이용해 벽에 달아도 되고 작은 서랍장 위에 간단히 올려놓아도 좋다. 선반 위에 스탠드나 침대에서 보는 책을 놓아두면 편리하다.
▲ 현관 벽에 단 선반은 수납효과가 뛰어나다
현관 벽을 따라 길고 좁은 선반을 달아주면 좋다. 선반 위에 열쇠고리나 구두주걱 등을 수납할 수 있다. 끝이 고리 모양으로 된 노루발을 사용하면 이곳에 신발주머니 등을 걸 수 있어 더욱 좋다.
▲ 작업대 위에 단 선반은 일의 능률을 높인다
작업대 위에 물건이 많이 쌓여있으면 지저분해 보일 뿐 아니라 일의 능률도 떨어지기 마련. 작업대 위에 선반을 달아 작업에 필요한 물건을 올려놓을 수 있도록 했다. 세탁기 위에 선반을 달아놓아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수납공간이 적은 욕실에 봉과 S자 고리를 이용, 수납효과를 높인다.
선반을 달고 봉을 연결하거나 S자 고리를 활용하면 수납 효과가 2배가 된다. 선반뿐 아니라 아랫부분에도 다양한 물건들을 걸어놓을 수 있다. 자잘한 물건이 많은 욕실이나 현관 선반에 활용하면 좋은 아이디어.
▲ 식탁 위에 선반을 달아 그릇장으로 사용한다
식탁 옆에 선반을 달아 그릇장으로 활용한다. 예쁜 그릇이나 컵 등을 올려놓으면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 선반 사이사이에 식탁보와 같은 꽃무늬 패브릭을 붙여 더욱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 벽에 선반과 봉을 이용한 잡지꽂이를 만든다
벽에 작은 선반과 봉을 달아 잡지꽂이를 만들었다. 너무 높이 달면 지저분해 보이므로 벽의 구석 낮은 부분에 달아주는 것이 포인트.
▲ 옷장 속에 선반을 달아 수납효과를 높인다
옷장에 수납공간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옷장 안에 선반을 달아 사용하면 편리하다. 폭이 좁은 선반에는 벨트나 스카프 등을 보관하고 넓은 선반에는 스웨터 등을 보관한다.
▲ 거울이 달린 선반은 화장대로 이용한다
최소한의 공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 선반이다. 작은 선반에 거울을 달고 수납공간을 만들어 화장대로 이용하면 편리하다. 키에 맞추거나 의자 높이에 맞추어 달아준다.
▲ 창문에 선반을 달아 쓸모 없는 공간을 활용한다
창문 윗 부분에 선반을 달아주면 창가를 독특한 분위기로 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쓸모 없던 공간을 수납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그릇 등을 수납하거나 화분이나 다양한 소품들로 장식을 한다. 너무 두껍지 않은 나무나 유리로 된 선반이 창과 잘 어울린다.
◇ part3 독특한 소재의 선반 연출법
선반 이렇게 달아보세요 선반을 다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장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노루발을 이용하는 것. 선반의 디자인과 재질에 따라 어울리는 노루발을 연결하여 달아준다. 선반 자체에 고리가 달려 있는 제품도 나와 달기가 한결 편해졌다. 벽돌이나 작은 장식장 등에 올려놓고 선반장을 만들어 사용해도 근사하다.
▲ 원목 선반으로 비어있는 공간을 장식한다
허전한 공간에 원목선반을 달고 다양한 액자를 장식, 표정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본다. 투박하지만 내추럴한, 독특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 노루발을 위로 향하게 달면 독특한 느낌의 책꽂이가 된다
대개 선반 아래쪽에 노루발을 다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반대로 선반 위에 연결해 ㄴ자 모양이 되도록 하는 것도 색다르다. 선반에 칸막이가 생겨 책을 분류하여 꽂아놓을 수 있다. 책상 위에 설치해 책꽂이로 활용한다.
▲ 몰딩을 잘라 선반으로 활용한다
몰딩을 선반으로 이용하면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몰딩에 원하는 색상으로 페인팅을 하고 벽에 달아주면 근사한 선반이 완성된다. 간단한 소품을 올려놓으면 장식효과도 뛰어나다.
◇ 꼼꼼히 보기
선반, 이렇게 달아 보세요
선반을 다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가장 다양하게 활용하는 것이 노루발을 이용하는 것.
선반의 디자인과 재질에 따라 어울리는 노루발을 연결하여 달아준다.
선반 자체에 고리가 달려있는 제품도 나와 달기가 한결 편해졌다. 벽돌이나 작은 장식장 등에 올려놓고 선반장을 만들어 사용해도 근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