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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포토]"얘가 한타만 실수하면…"

입력 | 2001-04-09 19:27:00


마스터스대회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시즌 첫 메이저타이틀 획득을 위해 한치의 양보 없는 접전을 펼친 타이거 우즈(오른쪽)와 필 미켈슨이 6번홀 티그라운드에 나란히 서서 페어웨이를 쳐다보며 코스공략에 골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