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호텔리어▼
태준과 진영은 택시를 타고 서울호텔로 향한다. 태준이 다시 서울호텔로 돌아온다는 소식을 들은 형만은 어쩔 줄 몰라한다. 동숙은 팀장들을 모아놓고 태준을 호텔 총지배인으로 임명한다. 한편 뒤늦게 동혁의 메모를 본 진영은 동혁의 방으로 찾아가는데….
▼수요기획▼
전 세계에 지사를 두고 있는 미국의 리브라더스 사 이승만 회장의 성공비결과 끝없는 도전의 역사를 소개한다. 그는 1960년대 단돈 70달러를 들고 유학길에 올라 조그만 쌀 상회로 시작해 연간 3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미국식품유통 업계의 거상으로 자리잡았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노구는 정수에게 “국수가 맛이 없다” “방바닥을 청소할 때는 박박 닦아라”라며 시집살이를 시킨다. 다음날 정수는 친척 아저씨가 준 1000만원 짜리 조선백자를 받아 온다. 노구는 친구들을 불러놓고 자랑하다가 그만 도자기를 깨뜨린 뒤 오히려 정수의 눈치를 보며 설거지까지 하게 된다.
▼이홍렬쇼▼
‘클래식 토크’에는 탤런트 장동건이 출연해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영화 ‘친구’ 이야기를 들려준다. 장동건이 친한 친구 한재석 정준호 박철 사이의 숨겨진 일화를 소개하고, 이들 세 친구는 장동건의 평소 모습을 공개한다. ‘참참참’에는 탤런트 소유진이 출연해 자신의 애정관과 이상형 남성을 공개한다.
▼드라마 시티―교도소 이야기▼
주인공 지혜는 안정된 직장과 사랑하는 남자, 누구나 꿈꾸는 행복한 미래가 있다. 그러나 어느 날, 야근으로 직장에 혼자 남은 지혜는 믿었던 직장상사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이후로도 직장상사의 집요한 협박에 시달리던 지혜는 결국 상사를 살해하고 3년 6개월의 형을 선고받는다.
▼신동진의 미니콘서트▼
‘지누션’ ‘드렁큰 타이거’ ‘CB MASS’ 등 힙합 그룹이 특별한 무대를 만든다. ‘지누션’이 ‘빙빙빙’을, ‘드렁큰 타이거’가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CB MASS’가 ‘진짜’를 각각 열창한다. 또한 ‘지누션’은 힙합의 역사, 힙합에 관한 음악과 상식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