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미국의 게임 제작회사 일렉트로닉 아츠(EA)와 PC게임으로 나온 ‘울티마 언더월드’를 포켓PC용으로 개발하기로 계약했다.
이번 계약으로 이 회사는 EA에 로열티를 지불하고 ‘울티마 언더월드’의 포켓PC용 개발 및 판권을 가지게 되며 5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게임 전시회 E3에 출품할 예정이다. 출시는 8월 예정이다.
‘울티마 언더 월드’는 92년에 미국 오리진(origin)이 만든 롤플레잉 게임으로 30만카피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양희웅heewo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