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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스포츠포토]"빙판위의 강강술래?"

입력 | 2001-04-16 16:20:00



14일 캐나다 에드먼튼에서 벌어진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에드먼튼 오일러스와 댈러스 스타스의 서부컨퍼런스 플레이오프1라운드. 3피리어드 종료가 채 10초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낸 에드먼튼의 렘 머레이를 동료들이 둘러싸고 축하해 주고 있다.하지만 에드먼튼은 연장접전끝에 2-3으로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