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스타 미니 드라이버가 팝스타 겸 배우인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며느리가 된다.
미니 드라이버의 대변인은 "지난 16일 그녀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양자인 배우 조시 브롤린과 약혼했다"며 "결혼 날짜를 확실하게 잡진 않았지만 결혼에 골인할 것만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조시 브롤린은 지난 98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조시의 아버지 제임스 브롤린과 결혼하며 양자로 입적됐고 에 출연한 바 있다.
올해 31세인 미니 드라이버와 33세인 브롤린은 98년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을 꽃피운 커플. 미니 드라이버는 한때 에서 공연한 맷 데이먼, 에서 공연한 존 쿠잭 등과 데이트를 즐겼으나 이제 조시 브롤린의 품에 안착하게 됐다.
황희연benot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