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과 중국 쓰촨(四川)성 성도인 청두(成都)를 연결하는 항공 노선이 신설된다.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오전 9시반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청두로 향하는 OZ323편을 시작으로 이 노선을 왕복하는 정기 항공편을 주 2회(수 일요일) 운항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출발 시간은 인천발이 오전 9시반, 청두발은 오후 1시30분이다. 투입 기종은 176석 규모의 A321기로 연간 2만6048명의 승객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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