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락, 1310원대로 내려섰다.
18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4.1원 낮은 132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38분 현재 9.1원 낮은 131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이처럼 급락한 것은 전일 뉴욕증시의 반등으로 엔/달러 환율이 122엔대로 반락한데 따른 것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엔-달러 환율 123엔선이 붕괴됨에 따라 원화환율 1310원대가 무너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amdg33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