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리우드 청춘 스타들의 약혼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6일 미니 드라이버와 조시 브롤린이 약혼식을 치른 것에 이어 이번엔 의 호러 커플 사라 미첼 겔러와 프레드 프린즈 주니어가 약혼 소식을 알려왔다.
미국 연예지 지는 "겔러와 프린즈 커플이 지난 14일 사라 미첼 겔러의 24번 째 생일을 맞아 약혼식을 치렀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 생일 파티 자리에서 두 사람은 그 사실을 알렸다"고 보도했다.
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50인' 중 한 사람인 그들은 촬영장에서 만나 사랑을 시작한 커플. 두 사람은 2002년 개봉되는 코믹 어드벤처 를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사라 미첼 겔러는 TV 미니 시리즈 , 호러 영화 , 의 리메이크작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은 배우. 프레드 프린즈 주니어는 자살한 70년대 시트콤 스타 프레드 프린즈의 아들로 유명하다.
황희연benotb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