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미 증시 영향으로 반도체 관련주들이 폭등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전 9시 30분 현재 가격제한폭 3만2000원 오른 24만6000원을 기록중이다. 작년 10월 21일 이후 첫 상한가다.
현재 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증권사에서 '사자'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하이닉스반도체도 상한가에 근접해 있으며 아남반도체도 14%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의 반도체 관련주들도 강세.
주성엔지니어링 반도체ENG는 장 시작과 동시에 상한가였으며 화인반도체 아토도 곧 상한가를 기록할 기세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