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경제연구소는 19일 한통프리텔이 올 1/4분기에 600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 971% 늘어난 것이지만 당초 예상에는 못미친다. 동원은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외화차입금에 대해 145억원 정도의 환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한편 동원경제연구소는 "엠닷컴과의 합병 후 기준으로 올해 프리텔은 매출액 3조8416억원, 순이익은 340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