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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프로야구]최희섭 4타수 2안타…김선우 3연패 수렁

입력 | 2001-04-21 18:28:00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의 아이오와 컵스의 최희섭이 21일 (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산하 라스베가스 51과의 경기에서 2루타 하나를 포함, 4타수 2안타를 쳐냈다.

4번타자 선발 1루수로 출장한 최희섭은 3회 1타점 2루타등 2안타를 쳐 3게임 무안타의 부진서 벗어났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선 홈팀 아이오와가 6-2로 패했다.

한편 보스턴 레드삭스 산하 트리플A 포터킷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는 김선우는 21일 로체스터와의 경기에서 5이닝동안 볼넷없이 8삼진을 잡아내긴 했지만, 10안타를 맞으며 7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김선우는 6회 연속안타로 무사 1,2루의 위기를 허용한후 강판됐다. 올시즌 3게임에 등판해 3연패를 당한 김선우는 방어율 10.90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