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씨는 자연의 무한한 변화와 생명의 신비로움을 추상화한 ‘시간여행’시리즈를 발표해온 작가. 전보다 색채가 경쾌해지고 역동감이 더해진 최근작들을 내놓는다. 99년 인사갤러리 개인전 이후 2년만에 갖는 개인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