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임영숙씨, 손지애씨, 정성주씨
이화언론인회(회장 장명수·張明秀한국일보 사장)는 23일 ‘2001 자랑스런 이화언론인상’ 수상자로 임영숙(任英淑) 대한매일 논설실장과 손지애(孫智愛) CNN 서울지국장, 방송작가 정성주(鄭聖珠)씨를 선정했다. 71년 이화여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임실장은 대한매일 문화부장과 생활부장을 역임했으며 정치외교학과 81학번인 손지국장은 95년 CNN의 초대 서울지국장에 발령받아 화제를 모았다. 시상식은 26일 오후 7시 이화여대 경영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