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르(인터넷 아지트 편)
인터넷은 가수 ‘GOD’가 지킨다? 한강물 속에서 솟아오르는 대형 로봇이 볼거리를 제공하는 작품. GOD가 대한민국 인터넷을 지키는 전사로 변신한다. 한강대교 위에서 진행된 촬영은 몰려드는 인파와 차량 소음으로 20시간 넘게 걸렸다고 한다.
·대교(‘눈높이 교육’ 기업PR 편)
뭔가에 겁을 먹은 듯한 아이의 얼굴. 이윽고 누군가 아이의 눈을 검은 안대로 가려버린다. 아이는 아무도 없는 체육관 링 위에 갇혀있는데…. ‘어른의 생각 속에 아이를 가두지 마십시오’란 마지막 멘트가 ‘눈높이 교육’이란 기업철학을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