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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뉴스]여성영화제 단편상

입력 | 2001-04-23 18:53:00


22일 끝난 제3회 서울여성영화제에서 박혜민씨(한국예술종합학교 3학년) 연출의 단편영화 ‘달이 지고 비가 옵니다’(13분)가 아시아 단편경선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부문의 우수상 2편은 윤재연의 ‘싸이코 드라마’(24분20초)와 이란인 엔시에 샤 호세이니의 ‘데드라인’(34분)이 차지했으며, 일본의 야마가미 치에코씨가 연출한 다큐멘터리 ‘Dear Tari’(42분)는 관객상을 수상했다.

이번 여성영화제에는 한국영화 13편, 외국영화 7편 등 모두 20편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