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대 주요지수
▣ 다우 -77.89p(-0.74%) 10,454.34포인트
▣ 나스닥 -42.71p(-2.07%) 2,016.61포인트
▣ S&P500 -14.89p(-1.22%) 1,209.47포인트
♧ 업종별 주요지수
▣ 반도체업종
필라델피아반도체 615.27 -15.55▼ -2.47%
골드만삭스반도체 295.5 -8.6▼ -2.83%
▣ 컴퓨터업종
나스닥컴퓨터 1018.92 -31.28▼ -2.98%
아멕스컴퓨터기술 823.75 -25.07▼ -2.95%
▣ 인터넷업종
골드만삭스인터넷 129.28 -4.94▼ -3.68%
CBOE인터넷 173.42 -2.87▼ -1.63%
▣ 소프트웨어업종
골드만삭스소프트웨어 212.75 -4.49▼ -2.07%
▣ 네트워킹업종
아멕스네트워킹 428.36 -3.07▼ -0.71%
▣ 정보통신업종
나스닥정보통신 344.53 -4.71▼ -1.35%
▣ 생명공학업종
아멕스생명공학 497.55 -16.64▼ -3.24%
아멕스제약 377.12 -4.94▼ -1.29%
▣ 금융업종
S&P은행 627.89 -1.45▼ -0.23%
아멕스증권 484.68 -9.91▼ -2.00%
▣ 소매업종
S&P소매업 848.91 -21.46▼ -2.47%
♧ 다우/나스닥 일중챠트
♧ 증시코멘트
JDS 유니페이즈, AT&T, 컴팩컴퓨터, 루슨트 등의 실적악화 발표로 나스닥을 비롯한 3대지수의 3일연속 약세를 초래.
이날 귀추가 주목된 소비자신뢰지수는 당초 예상치에도 못미친 109.2로 드러났는데 전장에는 오히려 금리인하로 해석되며 반등세를 보였으나 기업실적악화가 불거지며 세를 얻느데는 실패한 모습.
이 수치는 112를 예상했던 월가의 전망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서 컨퍼런스보드는 이같은 소비자신뢰지수의 하락에 있어 특히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
당분간 기업들의 실적호전여부가 직접적인 증시재료로 작용하겠지만 투자자들은 여전히 보수적인 자세로 금요일 발표될 GDP성장률 등 주요경제지표에 주목하는 분위기.
나스닥이 3일연속 약세를 지속해 기술적반등 시점이 다가왔다. 1600p에서 2200p까지 상승폭의 1/3조정인 2000p(심리적지지선, 갭상승 시발점)에서의 반등을 예상한 투자전략 필요.
최악의 경우 1600p에서 2200p까지 상승폭의 1/2조정인 1900p(상향하는 20일이평선)에선 하락을 멈출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선 2000선지지의 가능성이 훨씬 큰 상황이다.
♧ 종목동향
컴팩 컴퓨터는 1/4분기 주당순익이 퍼스트콜의 예상을 소폭 하회한데다 2/4분기 전망도 부정적이라고 발표, 주가가 15% 폭락하면서 컴퓨터주들의 약세를 주도한 모습.
반면, 루슨트 테크놀로지는 주당손실이 퍼스트콜의 예상치인 23센트를 상회하는 37센트를 기록했지만 일부 특별손실을 제외할 경우 22센트 손실인 것으로 나타난데다 살러먼스미스바니는 향후 전망이 안정적이라는 이유로 투자등급을 상향조정, 주가가 10.1% 급등.
반도체장비업체인 노벨러스 시스템즈는 어제 장마감후 1/4분기 주당순익이 62센트로 퍼스트콜의 예상치를 1센트 상회했다고 발표, 개장초 반도체 관련주들의 상승세를 견인했지만 결국 약보합선에서 장을 마감.
향후 실적이 예상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한 JDS 유니페이스가 13.9% 폭락했고 시스코 6.2%, 델컴퓨터 11.9%, 선마이크로시스템즈가 2.8%, 인텔 3.9%, 시에나 5%, 주니퍼 4%, 그리고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가 1.9% 하락하는 등 대부분의 대형기술주들이 약세.
AT&T는 오늘 아침 1/4분기 주당순익이 6센트로 퍼스트콜의 5센트를 상회, 주가는 1.5% 상승.
듀퐁도 1/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에 비해 9.2% 감소한 69억달러를 기록했지만 주당순익이 54센트로 퍼스트콜의 평균치 51센트를 상회했다고 발표, 주가가 어제보다 1.5% 상승.
IBM, 캐터필러, SBC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어메리칸익스프레스 등 금융주들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홈디포, 월마트 등 유통주와 휴렛패커드, 월트디즈니, 인텔, 인터내셔널 페이퍼, P&G 등이 지수하락을 주도.
[inance.co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