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수의 소야곡’ ‘이별의 부산정거장’ 등으로 가요계에 큰 족적을 남긴 고 남인수 선생(1918∼1962)의 동상이 그의 고향인 경남 진주시 진양호 유원지에 세워진다.
‘남인수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신해성)는 25일 “남인수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사망 39주기를 맞는 6월26일 동상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높이 6.5m로 건립되는 이 동상은 부산 동인병원 오성광 이사장의 성금으로 동아대 김학재 교수가 제작했다.
‘남인수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신해성)는 25일 “남인수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사망 39주기를 맞는 6월26일 동상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높이 6.5m로 건립되는 이 동상은 부산 동인병원 오성광 이사장의 성금으로 동아대 김학재 교수가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