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7일 부산구덕체육관에서 벌어진 V코리아 세미프로리그경기에서 임도헌과 후인정의 맹활약에 힘입어 대한항공을 3―2로 꺾고 4승째를 올리며 2위 자리를 굳혔다.
용병 길슨의 결장으로 이날 난생 처음 라이트 공격수로 나선 임도헌은 세트스코어 1―1로 맞서며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3세트에서만 블로킹 3득점을 기록하는 등 6개의 블로킹 득점을 올렸고 후인정도 20득점을 따냈다.
ruchi@donga.com
용병 길슨의 결장으로 이날 난생 처음 라이트 공격수로 나선 임도헌은 세트스코어 1―1로 맞서며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3세트에서만 블로킹 3득점을 기록하는 등 6개의 블로킹 득점을 올렸고 후인정도 20득점을 따냈다.
ruch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