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의 ‘수호신’ 구대성(32)이 사흘 연속 등판해 시즌 7세이브째를 따냈다. 구대성은 1일 세이부돔구장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6으로 앞선 9회 2사 1루의 위기에 등판, 무라카미를 140㎞대 초반의 직구 4개로 간단히 삼진 처리하고 팀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시즌 1구원승 2패 7세이브가 된 구대성은 8세이브포인트로 퍼시픽리그 구원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ssoo@donga.com
이로써 시즌 1구원승 2패 7세이브가 된 구대성은 8세이브포인트로 퍼시픽리그 구원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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