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의 경남리스가 자본 전액 잠식 탈피 기대로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9시 40분 현재는 가격제한폭 100원이 오른 960원을 기록중.
3월 결산법인인 경남리스는 전년 결산에서 자본전액잠식 상태를 벗어날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
최정일 한빛증권 애널리스트는 "3월말 기준 자본총계가 19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알려져 있다"며 "자본금 363억원 정도의 부분잠식에 그쳐 퇴출 위험을 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영권zero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