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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김건태씨 4년연속 국제심판에

입력 | 2001-05-02 18:30:00


‘코트의 포청천’ 김건태 배구심판(49)이 4년 연속 국제배구연맹(FIVB) 심판에 임용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제연맹은 2일 김씨를 포함한 국제심판 22명을 ‘FIVB 심판’에 임용하고 이를 대한배구협회에 통보했다. 60 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임용되는 FIVB 심판은 해마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재임용 여부가 결정되며 한국인으로서는 현재 김씨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