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파파라치가 많은데 언제 수술을 해?"
영국 웨일즈 출신의 배우 캐서린 제타 존스(31)는 최근 그녀가 눈 성형수술을 받았다는 일부 보도를 부인했다. 제타 존스 대변인 세세 요크는 성형수술 여부을 묻는 로이터 통신 기자의 질문에 "그녀의 눈은 원래 매력적이다"며 "그것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전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영국의 타블로이드지 '선'지는 지난 달 26일자에서 제타 존스가 최근 로스앤젤리스에서 눈수술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제타 존스의 대변인은 휴가를 위해 남편 마이클 더글라스, 아기와 함께 5주 전에 미국을 떠났고 그후 가는 곳마다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사진을 찍히는 상황에서 제타 존스가 수술을 받을 수 있었겠냐고 반박했다.
김재범 oldfield@donga.com